학교가.. 110주년 기념 듀오콘서트를 연단다.
그래서 허겁지겁 달려간 희원이의 연주회
그 녀석의 연주회는 이로서 두번째다.
둘 다 찍사 자격으로 참여했다.
하지만 흑통을 팔아버린 지금.. 앞으로는 이런 자리에서 사진찍을 일은 없겠지..^^
희원이는 마음이 참 따뜻한 아이다.
내가 저 녀석을 알고 있고.. 친해진것이 참 감사할만큼..(하긴 친하다는 것은 내 생각의 고집일수도 있겠으나)
녀석의 스타일은 참으로 맘에 든다.
차가운 표정 뒤에 감추어진 따스함은
정말 매력적이다.
나 따스하오~ 라고 광고하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 뒤통수 치는 사람보다는
한 78배정도 매력적이라고나 할까..
그래서 나는 그녀를 좋아한다^^
'펜릴's 갤러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unrequited love (1) | 2007.07.16 |
---|---|
考함 (1) | 2007.05.25 |
more than lemonade.. (4) | 2007.04.14 |
FLY ~~ (3) | 2007.04.13 |
어느 한 겨울의 기억 (1) | 2007.01.27 |